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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아동학대는 예견된 범죄?…열악한 환경 속 어린이집 교사의 고백 <사진=‘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12일 밤 11시 7회 ‘인천 그 후 어린이집은 더 슬프다’ 편을 방송한다.
인천 송도 사건 6개월 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에 의한 아동학대에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CCTV 아래에서 버젓이 자행되는 교사의 아동학대. 그들은 도대체 왜 아이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것일까.
CCTV 영상 분석으로 살펴본 창원 포대기 어린이집 사건, 부모의 제보로 알려진 곰팡이 식재료 사건, 마구잡이 폐원으로 거리에 내몰린 교사와 아이들 등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어린이집에서 마주친 현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
교사는 ‘가해자’이기도 하고 유일한 ‘내부 고발자’이기도 하며 동시에 억울한 ‘피해자’이기도 하다.
CCTV가 알려준 진실, 그리고 CCTV가 담지 못하지만 아이를 지키기 위한 교사들의 눈물겨운 노력들. 학대의 충동을 부르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근무조건 속에서 몸부림치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눈물 고백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담았다.
지금 어린이집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CCTV 설치 의무화를 앞두고 어린이집 교사의 충격적인 상황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