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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베이비` 김태우 딸 지율이 리듬체조에 도전한다. <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
[뉴스핌=이지은 기자] '오마이베이비' 지율이가 뛰어난 유연성을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이가 리듬체조에 도전한다.
이날 놀라운 운동신경을 자랑했던 24개월 지율이가 리듬체조에 도전하면서 남다른 유연성을 선보였다.
지율이는 리듬체조를 배우기에 앞서 유연성을 테스트하는 스트레칭 수업에서 아빠 김태우의 도움으로 공중에 떠서 거침없이 두 다리를 양쪽으로 펼치며 180도 다리찢기에 성공했다.
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만 이마에 붙이는 고난이도 자세를 완벽하게 소ㅘ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연성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깜짝 등장한 2014년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 은메달 리스트 김윤희 앞에서 지율이는 리듬체조의 꽃이라고 불리는 리본연기를 선보였다.
리듬체조의 기본 동작인 포인(까치발을 할 때처럼 발등을 쭉 펴고 발가락을 오므린 자세)상태를 시종일관 유지하며 좀 더 풍부해진 감정표현과 표현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윤희도 지율이의 유연성과 리본연기 실력에 화들짝 놀라며 "24개월의 유연성과 표현력이라고는 믿을 수 없다. 깜짝 놀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밸리댄스에 이어 리듬체조까지 섭렵한 24개월 지율이의 좌충우돌 리듬체조 도전기는 11일 오후 5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