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속풀이쇼 동치미’ 이수나 “사돈과 의자매 맺었다”…신재은, ‘불량 아빠’ 조영구 고발 <사진=‘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11일 밤 11시 제139회 ‘며느리가 봉이냐’ 편을 방송한다.
이날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엄앵란, 이수나, 양소영을 비롯해 조영구의 아내이자 쇼호스트 출신 방송인 신재은, 소통 전문가 김미성 등이 출연한다.
‘속풀이쇼 동치미’ 패널들은 “사위는 백년손님이라지만 며느리는 종신 식구다. 하지만 며느리는 절대 딸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며느리는 시댁에서 영원한 왕따”라며 며느리와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수나는 “우리 며느리는 시댁만 오면 부엌으로 숨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며느리들이 꼽은 ‘시댁이 남이라고 느껴질 때’ BEST 3를 공개했다.
‘속풀이쇼 동치미’에 첫 출연한 소통 전문가 김미성은 “시어머니와의 소통이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수나는 친정과 시댁과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나는 족보 다 무시하고 사돈과 의자매를 맺었다”면서 “사돈과 서로 자식 흉보며 맞장구까지 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 |
‘속풀이쇼 동치미’ 이수나 “사돈과 의자매 맺었다”…신재은, ‘불량 아빠’ 조영구 고발 <사진=‘속풀이쇼 동치미’ 제공> |
남편 조영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동치미를 방문했다는 신재은은 “남편이 결혼 8년 동안 한 번도 애를 본 적이 없다”고 폭로했다.
마지막으로 ‘상황토크 만약 당신이라면?’ 코너에서는 ‘돈 잘 버는 나, 친정엄마 모시고 여행 간다고 했더니 시어머니가 반대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설전을 벌였다.
‘속풀이쇼 동치미’ 가족들의 기상천외한 대처법은 1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