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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이선호의 등장을 반긴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5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와 김혜리가 첫 만남을 갖는다.
1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5회에서는 이선호가 심이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
이날 봉주(이한위)는 영국(정근)에게 신이 재벌 3세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정옥의 레스토랑으로 비서실장을 부른다.
레스토랑에 간 봉주는 정옥 대신 가게를 보고 있는 경숙(김혜리)을 보고 "아가씨 몇 살이야, 28? 28살 맞는데"라며 무례하게 군다.
반면 경숙은 수경(문보령)의 쇼핑이 심해지자 "너 월급타서 이런데 다 쓸거면 통장 나한테 맡겨!"라고 말한다.
이에 수경은 "투자를 해야 성공을 하지"라 되받아치고, 경숙은 "너 남자 생겼니?"라고 묻는다.
특히 성태(김정현)는 오늘중으로 부도가 날 것 같다는 말에 "여러사람 나자빠지겠군"이라며 태연한 태도를 보인다. 한편 경민(이선호)은 무언가에 화가 난 듯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친다.
또 경민은 일일이 직원들을 찾아가 인사를 하고, 현주(심이영)를 만나 격려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한다.
한편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10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