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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93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93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윤해영이 최동엽을 납치한 뒤 발뺌한다.
9일 오전 방송될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93회에는 병진(최동엽)에게 약점을 잡힌 덕희(윤해영)가 그를 납치한 이후의 상황이 그려진다.
인호(이해우)는 부친의 행방불명에 아버지를 찾기 위해 애쓴다. 인호는 용택(김명수)에게 "제가 그 여자를 만나봐야 겠다"고 아버지를 납치한 것으로 예상되는 덕희를 찾아가겠다고 한다.
이에 용택은 "하지만 무작정 만난다고 그 여자가 네 아버지를 내줄 것 같느냐"면서 "네 아버지가 말한 증거부터 찾는 게 먼저다"고 조언한다. 이에 인호는 아버지가 갖고 있었던 덕희의 약점, 비밀장부를 찾기 시작한다.
한편 영희(송하윤)는 덕희를 찾아가 "당신이 그랬다는 거 다 안다"고 병진의 실종에 대해 따진다. 덕희는 "내가 그랬다는 증거가 있느냐"고 뻔뻔하게 나오고, 영희는 "당장 풀어 달라"고 요구한다.
한편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