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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이 단맛 중독으로 `비타민`에서 `위험` 판정을 받았다. <사진=KBS `비타민`> |
[뉴스핌=대중문화부] 레이디제인이 '비타민'에서 단맛 중독으로 위험판정을 받았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설탕 VS 소금'을 주제로 과다 섭취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을 알아본다.
이날은 평소 단맛을 즐겨먹는 레이디제인과 석주일, 광희로 이뤄진 '설탕파' 패널과 짠맛을 즐겨먹는 최영완, 문천식, 현영으로 이뤄진 '소금파'로 나뉘어 단맛과 짠맛에 길들여진 상태를 체크한다.
특히 설탕파 레이디제인은 하루 평균 5개의 아이스크림은 기본이고 스무디, 쉐이크 등의 단 음료를 매일 섭취한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레디이제인의 하루 식단표를 살펴본 결과, 설탕 섭취량이 하루 권장량보다 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의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나이 들어 대사질환까지 올 수 있다"며 위험판정을 내려 지켜보는 이들을 걱정케 했다.
반면 광희는 자신의 열성팬이 만들어 준 소금범벅 라면을 먹고 괴성을 지르며 "팬이 아니라 안티 아니냐!"고 외치며 라면을 바로 뱉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광희에게 소금범벅 라면을 건넨 '소금 중독녀'는 라면이 까맣게 될 정도로 소금과 후추를 거침없이 투하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현영, 광희, 석주일, 문천식, 최영완, 레이디제인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8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