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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손호준의 말에 백종원이 뿌듯함을 느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 |
지난 7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고등어 구이와 고추장을 활용한 고등어 조림, 김치를 곁들인 고등어 김치찜,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일본식 생선 조림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손호준은 "저희 아버지가 모니터링하다 요리에 빠지셔서 만능간장도 만드셨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손호준)아버님이 군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백종원은 "방송하길 잘했다"고 뿌듯해하며 "제 목표는 다른 게 아니다. 음식 안 하는 사람들이 음식하는 재미를 알았으면 좋겠다. 제가 요식업을 하는 사람인데 사실 집밥을 하면 식당은 잘 안 된다. 근데 중요한 건 집에서 음식을 해 먹다보면 나중에는 외식도 늘어난다. 음식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니까. 윈윈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 꿈은 멀리보면 10~20년 후에 세계 어딜 가도 된장찌개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한식이 세계화 됐으면 좋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