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복면검사’ 후속 ‘어셈블리’ 3종 포스터 <사진=KBS ‘어셈블리’>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후속 ‘어셈블리’ 정재영 1인포스터 포함 공식포스터 3종 공개

[뉴스핌=장윤원 기자] ‘복면검사’ 후속 ‘어셈블리’ 공식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5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측은 드라마의 공식포스터 3종을 7일 공개했다. 

정재영 1인 포스터에는 용접공 진상필과 국회의원 진상필이 대조되는 모습으로 등을 맞대고 있다.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정재영의 모습과 ‘정글 같은 세상 내가 바로잡는다’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상반된 두 컷의 사진이 담겨 있어 대조를 이룬다. 상단의 환하게 웃는 진상필 의원실 사람들과 하단의 딱딱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여야 정치인들이다. 희망을 상징하는 진상필 의원실 사람들 위 ‘정글 같은 세상. 그래도 정치’라는 카피는 이 드라마가 어떤 메시지를 담을지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포스터인 6인 캐릭터 포스터는 각 인물의 성격을 보여준다. 이들의 얼굴에 비친 표정만으로 개개인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정재영)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어셈블리’는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의 후속으로 오는 7월 15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