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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은호父母, 라일 행동에 ‘깜짝’…“주진모 어릴적 보는 것 같다” 의미심장 <사진=‘사랑하는 은동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과거 기억을 되찾았다.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1회에서 정은(김사랑)은 과거 현수(주진모)로부터 받았던 편지를 뒤늦게 읽고 현수와 관련한 모든 기억을 떠올린 뒤 쓰러졌다.
병원에서 깨어난 정은은 돌아온 기억에 재호(김태훈)를 외면한다.
정은은 “나 10년 전으로 돌아갈래. 다시 시작해야 겠어”라고 말한다.
이후 정은은 미순(김미진)과 제부도로 여행을 떠났지만, 주체할 수 없는 기억들로 은호에게 전화를 건다.
정은의 목소리를 들은 은호는 한걸음에 정은에게 달려오고 두 사람은 빗속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정은과 은호의 관계에 불안함을 느낀 재호는 자신의 주치의 현아(김윤서)에게 “아이를 갖고 싶다. 정은이와 묶어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한편 정은의 아들 라일이와 밥을 먹던 은호의 부모는 라일이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을 보고 익숙한 느낌을 받는다. 은호의 어머니는 “현수 어릴 적 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