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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모로코 바이크 추격신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그간 부다페스트와 모스크바, 두바이 등 아름다운 각국 도시에서 화려한 액션을 담아냈던 ‘미션임파서블’은 신작 ‘로그네이션’에서 더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분위기로 중무장했다.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국제테러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는 새 영화는 비엔나, 모로코, 쿠바 등 초대형 로케이션을 통해 아름다운 풍광 속의 강렬한 액션을 완성했다.
에단 헌트와 그를 도와주는 의문의 여인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퍼거슨)가 함께 뛰어내리는 레펠 하강신은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비엔나의 오페라하우스가 배경이다. 황량한 사막이 펼쳐진 모로코의 도로를 아찔하게 누비는 모터사이클 추격신도 팬들을 설레게 한다. 쿠바의 좁은 골목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카체이싱 장면 역시 ‘로그네이션’ 예비 관객이 꼽는 명장면 중 하나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케이션과 파격적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미션임파서블’ 다섯 번째 작품 ‘로그네이션’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