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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의 사랑' 김민경, 윤종화와 교제 의혹 뻔뻔 부인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윤종화와 사귀었다는 의혹을 뻔뻔한 거짓말로 넘겼다. 이재황은 계속해서 윤세아 주위를 맴돌며 곁을 지켰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 37회에서 건우(윤종화)의 방을 정리하던 화경(금보라)은 건우와 세나(김민경)의 다정한 사진을 찾아냈다.
화경은 “건우랑 어떤 사이야?”라고 물었고, 세나는 “이 사진 때문에 흥분하신 거예요?”라며 “철없을 때 찍은 거다. 차건우, 내 과외 선생이었다”고 말했다.
세나는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제가 이 남자랑 사귀었다는 거예요? 건우 결혼할 여자 있었다는 거 알잖아요. 물론 저한테 매달리기는 했어요”라고 거짓을 말했다.
그러는 사이 구강모(이재황)은 진송아(윤세아)의 전화 내용을 우연히 듣고 걱정에 휩싸였다. 그간 계속 성의를 거절당했던 그는 계속 마음이 쓰였다.
강모는 자신에게 사정을 말하지 않는 송아 대신 진도준(여회현)에게 전화를 걸어 내막을 알게 됐다. 송아는 어머니 정옥(양금석)의 일로 집에서도 쫓겨난 신세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