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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회에서는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김혜리의 홀대에 처음으로 소리를 높인다.
7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회에서 미자(권재희)는 현주(심이영)에게 구박하면서 빚을 갚을 때까지 데리고 있겠다는 경숙(김혜리)의 생각에 분노한다.
그는 직접 경숙을 찾아가 "애를 이렇게 홀대하시면서 데리고 계시겠다니요"라고 따졌다. 이에 경숙은 "그럼 당장 그 돈 갚고 데려가세요. 내 아들 잡아먹은 며느리!"라고 소리쳤다. 미자는 "잡긴 누가 잡아요"라고 되받아쳤다.
두 사람의 싸움이 커지자 현주는 "그러니까 오지 말랬잖아"라고 울분을 토했다.
눈빛부터 달라진 현주의 분노는 7일 오전 8시30분 방송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