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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스피어X·국내최대 IMX, 스크린X 갖춘 천호관 8일 개관

기사입력 : 2015년07월06일 10:49

최종수정 : 2015년07월06일 10:49

CGV천호관의 스피어X <사진=CGV>
[뉴스핌=김세혁 기자] CGV의 기술과 노하우가 결합한 컬처플렉스 CGV천호가 8일 문을 연다.

지하철5호선 굽은다리역과 통하는 홈플러스 강동점 4층에 자리한 CGV천호는 총 6개관 1240석 규모를 자랑한다. 극대화된 공간적 몰입감을 제공하는 반구 형태 ‘스피어X(SphereX)’를 비롯해 국내 최대 크기의 IMAX, 세계 최초 다면 상영관 스크린X까지 갖춰 기대를 모은다.

CGV천호에는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반구형 상영관 스피어X가 도입됐다. 진화된 3S(스크린, 사운드, 시트)를 결합한 스피어X는 엄청난 입체감과 몰입감이 가장 큰 특징. 벽면을 가득 채운 스피어X의 월 투 월(Wall-to-Wall) 스크린은 상하좌우로 기울어 현장감을 극대화하며 2D 관람 시 3D, 3D 관람 시 실사와 같은 입체감을 선사한다. 9.1채널 스카이 3D사운드 시스템과 천장에서 소리를 실링 스피커까지 어우러져 현실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상영관 내 시야각별 구역을 나눠 등받이 기울기가 다른 좌석을 배치해 최대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천호관에 도입된 IMAX(351석)는 국내 최대 규모였던 CGV전주효자·울산삼산보다 세로 4m가 더 큰 가로 24.7m, 세로 18.7m 규모를 자랑한다. 더욱이 강력한 명암비와 폭넓은 색 스펙트럼을 구현하는 IMAX GT(Grand Theatre)를 곧 도입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IMAX GT는 세계 4개 상영관에만 도입됐다.

더불어 CGV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다면상영관 스크린X도 천호관에서 만날 수 있다. 스크린X는 기존의 전방 스크린 외에 좌우 벽면을 동시에 활용하는 신개념 상영 포맷이다. 특히 하반기에 여러 편의 스크린X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CGV천호는 오픈을 기념해 7일 정오부터 무료시사회를 열고 ‘선물’ ‘조선명탐정’ ‘스물’ ‘강남1970’ 등 총 11작품을 상영한다. 특별관의 차이를 체험할 수 있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IMAX), ‘홈’(스피어X), ‘차이나타운’(스크린X) 상영 및 푸짐한 경품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www.cgv.co.kr) 참조.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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