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포인트-문화상품권..전국 올레 매장, 올레샵, 온라인몰 사용 가능
[뉴스핌=김신정 기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으로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복지포인트는 국내 약 2000여 개 일반 기업체나 공공기관에서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지급하는 포인트다.
KT는 복지포인트 운영업체 ㈜이제너두와 독점 제휴 계약을 맺어 전국 670여개 기업의 100만 임직원이 휴대폰 구입시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숍(ollehshop.com)에서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옥션, 지마켓 등 대표 온라인몰에서도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KT향 단말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기업별로 복잡한 사후 승인절차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할 경우에도 온라인 사이트(pp.olleh.com)에서 직접 포인트를 조회하고 원하는 금액만큼 문자로 할인권을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KT 공식 온라인몰인 올레숍에서는 문화상품권으로도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다.문화상품권은 7월 1일부터 올레샵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제휴 상품과 결제 수단으로 편리하게 KT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KT 올레 매장에서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으로 휴대폰을 구입하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