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중소기업에서 만든 'K팝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출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중소기업 상품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첫 번째 사례다.
K팝콘은 부산지역 중소기업 '청성'에서 만든 상품으로 100% 국산 옥수수를 사용해 고소하고 바삭한 팝콘 고유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500원이다.
이종언 청성 대표는 "제품 개발에 많은 투자와 연구를 거쳐 기술력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지만 판로를 확대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며 "전국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갖게 돼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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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