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인연, 지도자가 지녀야 할 품성 등을 담아냈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박영선 새정치연합 전 원내대표가 이달 중 여야 대선 주자급 핵심 인사들과의 정치적 인연 등을 담은 책을 출간한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원내대표는 오는 15일쯤 '누가 지도자인가'라는 제목의 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는 책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이명박·노무현 전 대통령, 새정치연합의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동영 전 국회의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 여야 유력 정치인들의 얘기를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선 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김학선 기자 |
박 전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과 현역 국회의원 시절 3번에 걸쳐 가진 단독 인터뷰 내용과 개인적인 인연, 지도자가 지녀야 할 품성 등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