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식약처, 의료기기 분야 현장 목소리 적극 수용

기사입력 : 2015년07월02일 15:36

최종수정 : 2015년07월02일 15:36

[뉴스핌=이진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소비자시민모임 등 12개 소비자 단체 와 서울 YWCA 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의료기기 분야 현장 목소리 수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가 지능화돼 이로 인한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과 직접 상담하는 소비자단체 실무자들과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상반기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동향 공유', '의료기기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서 발간 안내와 의견 청취', '하반기 달라지는 의료기기 관리제도 설명, 의료기기 소비자 민원사항 공유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