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최근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가 지능화돼 이로 인한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과 직접 상담하는 소비자단체 실무자들과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상반기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동향 공유', '의료기기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서 발간 안내와 의견 청취', '하반기 달라지는 의료기기 관리제도 설명, 의료기기 소비자 민원사항 공유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