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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정혜인이 강별의 동생들이 저녁 식사 시간이 지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상황을 보고 화를 냈다. <사진=KBS 1TV `가족을 지켜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강별과 정혜인이 다툼했다.
7월 1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 38회에서는 세미(이열음), 다혜(정다빈), 세호(이준서), 동백(일레이나)이 밥을 먹기 위해 해수(강별)의 병원 식당을 찾았다.
강별은 동생들의 모습에 반가웠지만 저녁 식사 시간이 끝나 못 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리장(황석정)은 "괜찮다. 다 식판 들어라"면서 밥을 줬다.
맛있게 먹던 와중 예원(정혜인)이 식당에 들어섰고 저녁 시간이 지났는데도 밥을 먹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분노했다.
그는 조리장에게 "여기가 무료 급식소냐. 왜 공짜로 밥을 먹이냐. 그것도 저녁 시간이 지났는데"라고 말했고 조리장은 "음식이 남았는데 좀 주면 어떠냐. 해수의 동생들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세미는 분노하며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들이다는데 너무 한 거 아니냐"며 동생들을 일으켜 세워 밖으로 나왔다.
해수는 갑작스러운 예원의 방문에 놀랐고 동생들을 밥도 못 먹이고 보내게 돼 안타까워 했다.
밖으로 나간 아이들은 예원의 차에 흠을 냈다. 뒤쫓아간 예원이 이를 봤고 해수에게 따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해수는 증거가 있냐며 자신의 동생은 절대로 그런 애들이 아니라고 받아쳤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매주 월, 금요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