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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신다은이 이엘리야를 발견했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
7월 1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 17회에서는 금복(신다은)이 예령(이엘리야)의 뒷모습을 보고 쫓아갔다.
금복은 집 앞에서 답답한 마음에 "예령아, 빨리 내 앞에 나타나서 우리 엄마 살아있다고 말 좀 해줘"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때 예령은 무심결에 예전에 살던 집을 들렸다. 이를 금복이 봤고 예령은 금복을 알아채지 못했다.
다시 집으로 향하기 위해 예령은 택시를 탔다. 금복은 예령을 큰 소리를 부르며 뒤쫓아 갔지만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던 예령은 금복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집에 도착한 예령은 리향(심혜진)에게 예전에 살던 집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에 리향은 깜짝 놀라며 "뭐하러 가냐"라고 소리쳤고 예령은 "엄마 말대로 정말 금복이 이사 갔는지 확인하러 간 거였다. 왜? 우리가 뭐 잘못한 거 있냐"며 따졌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