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월 1일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유인영이 수애의 정체를 의심한다. <사진=SBS `가면`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면' 유인영이 수애의 정체를 의심한다.
7월 1일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 11회에서 미연(유인영)은 은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지숙(수애)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는 지숙의 부모가 운영하는 분식집을 찾아가 동생 지혁(호야)에게 "변지숙이 누구예요, 당신 누나 맞죠?"라고 지숙에 대해 먼저 파헤친다.
미연은 뿐만 아니라 남편 석훈(연정훈)과 은하(수애) 관계에 의심을 품고 접근한다. 그는 석훈의 시계에 카메라가 부착된 것을 알게되고 석훈은 "내놔 시계, 당신 거 아니잖아"라며 도로 뺏는다.
민우(주지훈)는 미연에게 "둘 사이 어느 정도까지 아는거냐"라고 물었고 미연은 "단순히 아주버님과 처남댁 사이는 아니라는 거"라고 말한다.
한편 이날 지숙은 맞닥뜨리는 상황마다 은하의 시점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점점 은하의 가면을 쓰기 시작한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11화는 7월 1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