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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고소한 19’ 백악관 판 ‘아서 퍼거슨’·4번 탈옥한 ‘스티븐 러셀’…노벨사기상 수상자는? <사진=‘강용석의 고소한 19’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1일 밤 8시40분 ‘세상에서 가장 기막힌 사기극-노벨사기상을 수여합니다’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들만 뽑아 소개한다.
먼저 쇼생크 탈출보다 더 황당한 방법으로 5년간 무료 4번의 탈옥에 성공한 아이큐 169 '미국 희대의 천재 탈옥수' 스티븐 러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다음은 트라팔가 광장의 넬슨 기념주를 6000 파운드에 팔아치우고 버킹엄 궁전을 2000 파운드에 매각, 심지어 백악관까지 임대했다는 간 큰 사기 세일즈맨 ‘아서 퍼거슨’의 사연을 전한다.
또 라벨 갈이 한 방으로 내로라하는 와인 전문가들까지 홀딱 속인 사기꾼의 행각부터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 이름까지 내놓으며 와인 사기를 친 일당들의 사기극이 공개된다.
이밖에 프랑스 과학계 흑역사로 남았다는 ‘N-선 발견 사건’과 한 사기 과학자의 사기 행각으로 IQ테스트가 대중화됐다는 웃지못할 이야기까지 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