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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측 이종석과 열애 부인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박신혜 측이 동료 이종석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하며 "단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신혜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박신혜와 이종석이 친한 사이라 만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해외 스케줄을 맞춘 것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둘은 굉장히 친한 사이"라고 친분을 인정하면서도, 해외 화보 촬영 등 스케줄이 동일했던 점에 관해서는 광고 촬영 차 겹친 우연이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박신혜와 이종석의 영국 동반 화보 촬영이 이미 정해졌던 일정이었음은 물론, 다른 해외 포착 사진 역시 '밀레' 광고 촬영 당시라고 해명했다.
갑작스레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서도 "박신혜가 현재 사실상 해외에 있어 별 반응이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자동차 데이트와 해외 비밀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후 이종석 측에서 역시 박신혜와 친한 사이라며 교제를 부인한 상태다.
한편 이종석과 박신혜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커플 호흡을 맞췄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