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당정 "추경 15조…20일 이전 국회 통과 목표"(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방교부세 감액 않기로...메르스 피해병원 지원도 포함

[뉴스핌=김지유 기자] 당정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15조원 규모로 잡고, 올 연말 안에 이를 집행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은 추경안이 다음 주 초(6일께 예정) 국회에 제출되면, 20일 이전에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1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2015년도 추경 편성방향 및 주요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추경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세입경정,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포함해 재정건전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경 규모를 최대화하기로 했다. 또 세입경정시 지자체의 어려움을 고려해 지방교부세 감액은 하지 않기로 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7일 여야 4+4회담에서 합의한 공공병원 설립 및 격리 대상자 수용을 위한 음압·격리병상 등의 확대설치를 위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메르스로 인한 피해병원과 경영곤란병원에도 손실을 보상하고 운영자금을 지원토록했다. 당에서는 메르스 관련 전문병·의원을 확대하는 요구를 강하게 했고 정부에서는 이를 적극 수용할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메르스에 타격을 받아 경영상 애로를 겪는 관광업계,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에도 자금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부분은 내년 예산안에도 반영해 유사한 전염병에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 편성 관련 당정협의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모두발언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당정은 또 가뭄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수리시설 확충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농산물 수급불안에 대비해 수급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근로취약층의 고용안정 등 서민생활 안정지원을 확대하고, 생활밀착형 투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나간다. 다만 추경 편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협의에서는 앞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정부에 주문했던 세출리스트는 제출되지 않았다.

김성태 예결정조위원장은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에서의 청년일자리 확충 등 여러가지 문제를 지방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매칭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지방정부와 협의 시간이 필요해서 세부적 리스트 제출은 이른감이 없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국회처리가 되는 즉시 추경예산이 집행가능토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주문한 부분이 있는데 이걸 정부가 상당히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메르스로 인한 피해병원과 경영이 어려워진 병원에 대해서는 손실보상과 운영자금 지원토록하고, 구체적 내용은 얼마전 통과된 메르스법안으로 정부가 신속하게 추경예산에 반영했다는 것이 지난번 당정협의와는 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추경 규모와 관련해 "재정건전성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만 정부가 가진다면 추경 편성 규모에 대해서는 당정 간 이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야 간 메르스와 가뭄으로 어려워진 민생에 추경을 편성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정쟁도 가져가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며 야당에 협조를 구할 것을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협의에 참석해 "지금 (추경 편성이)막바지 단계에 있기 때문에 국무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서 내주 월요일(6일)에는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잘 아시는 대로 이번 추경은 상당히 시기적으로 빨리 해주지 않으면 연내 집행이 어려운 촉박한 시점"이라며 "현재 우리 경제가 처해 있는 상황도 그렇고 추경을 투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도 그렇고 국회에서 조속하게 추경 심사를 해주셔야 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는 원유철 정책위의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유승민 원내대표는 불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