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참치에 없던 새로운 유형 4세대 참치
[뉴스핌=강필성 기자]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유행하며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현대인들은 환경적·유전적 요인의 복합작용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돼 있어,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등 푸른 생선, 마늘, 버섯, 고구마 등이 면역력이 높이는 음식을 알려져 있는데, 특히 참치, 고등어, 꽁치에 풍부한 셀레늄과 엽산, 오메가-3 지방산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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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원F&B> |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참치캔들이 가미소스나 유지, 제조법 등의 변화를 통해 맛이나 식감, 형태를 다르게 했다면, 이번에 출시한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은 건강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차별점이다. 이미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참치에 비타민, 셀레늄, 불포화지방산 등 다양한 원료를 통해 건강성을 더욱 강화했다.
실제 미국 타임지는 지난해 2월, 참치캔을 '간단한 힐링 푸드 16가지(16 Simple Healing Food)'중 하나로 선정했고 지난해 6월에는 미 FDA가 고른 영양섭취를 필요로 하는 임신부나 수유여성,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참치캔을 비롯한 생선류를 권장하는 건강권고안을 내놓기도 했다.
참치는 고단백 저칼로리일 뿐 아니라,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뇌세포 형성에 기여하는 DHA와 EPA와 함께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동원 건강한 참치’3종은 이러한 참치의 건강성에 ‘건강성’을 추가로 더 한 것이 특징이다. 3종 각각 영양, 활력, 건강에 초점을 두고 그에 맞는 영양성분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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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원F&B> |
활력을 강조한 ‘동원 건강한 참치 오메가369’는 참치가 풍부하게 갖고 있는 오메가3에 들깨유, 해바라기유 등을 통해 오메가6와 오메가9까지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균형있게 담은 남성들을 위한 참치다. 특히 참치는 죽을 때까지 24시간 쉬지 않고 유영하는 생물로 ‘활력’의 대명사로 불린다.
‘동원 건강한 참치 저나트륨’은 감마올리자놀이 풍부한 현미유를 담았으며, 동원만의 나트륨저감화 기술력을 통해 나트륨 함량을 낮춰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은 엄마참치(셀레늄엽산), 아빠참치(오메가369), 아이참치 (저나트륨)로 각각 가족 구성원별로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 온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 건강한 참치’ 3종 가격은 모두 100g 한 캔이 1980원, 150g 한 캔이 2680원이다.
이 제품은 기존에 없던 유형의 ‘4세대 참치(4G 참치)’라 할 수 있다. 동원F&B는 1세대 참치라 할 수 있는 기존 살코기참치를 지난 1982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했으며, 90년대 이후부터는 2세대 참치인 고추참치, 야채참치, 쌈장참치, 마요참치 등 다양한 가미참치를 출시하며 참치캔 시장을 키워 나갔다.
이후 2010년에는 정육면체 큐브 형태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3세대 참치, ‘델큐브 참치’를 출시했다. 이렇듯 참치캔은 그간 맛과 형태, 식감 부분에서 진화를 거듭해왔다. 그에 반해 ‘동원 건강한 참치’ 3종 지금까지 나온 참치캔과는 달리 건강성 면에 더욱 집중한 4세대 참치라 할 수 있다.
국내 참치캔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약 4300억원 수준이며, 동원F&B가 73%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사조해표와 오뚜기가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참치의 건강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면서, 동원F&B는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을 출시와 함께 참치의 건강성에 집중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동원F&B는 최근 ‘국민엄마’ 김혜자 씨를 모델로 참치의 건강성과 활력을 담아낸 ‘참치가 있어, 건강이 있다’ TV광고를 선보였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캐니멀’ 광고 역시 ‘TUNA POWER’라는 컨셉으로 건강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모델로 기용해 ‘대한민국만세참치’ 한정 기획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유통매장 내에서도 참치의 활동성과 건강성을 상징하는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건강 컨셉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