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성 소수자 축제 참여 인증샷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 모두에게 행복이"

기사입력 : 2015년06월29일 22:32

최종수정 : 2015년06월29일 10:24

홍석천이 성 소수자 축제인 퀴어페스티벌 참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뉴스핌=대중문화부] 홍석천이 성 소수자 축제 참여 인증샷을 공개했다.

28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퀴어페스티벌#시청광장. 화창한날씨에 수많은 성소수자가 일년에 오늘 딱하루 대낮에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 모두에게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퀴어페스티벌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과 시청광장의 모습을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홍석천은 영상 말미에 선글라스를 끼고 카메라에 얼굴을 비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0년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성소수자로 '대한민국 탑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퀴어 문화 축제는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등 성 소수자들의 인권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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