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조선시대 기생과 닮은꼴?… 기생 ‘이난향’과 도플갱어 외모 <사진=설리 SNS, 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핌=대중문화부] 설리의 f(x) 탈퇴설이 제기된 가운데 뜻밖의 닮은꼴이 이목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선말 3대 기생 이난향' 이란 제목과 함께 해당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설리와 조선시대 기생 이난향은 마치 동일인물인 듯 착각을 불러올 정도로 닮아있다. 특히 약간 처진 눈매와 하얀 피부, 빨갛고 도톰한 입술이 붕어빵처럼 닮아 있다.
이난향(1900~1979)은 평양 태생으로 당대 4대 기생 조합 중 하나인 조선권번에 입적했으며, 빼어난 미모와 노래 실력으로 명기로 꼽혔던 인물이다.
한편, 25일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