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오는 9월30일까지 '제23회 눈높이 아동 문학대전' 작품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총 상금 3150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아동문학 공모 대회다.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교가 주관한다.
공모 분야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문학상'과 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 창작 동시' 2개 부문이다.
우선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문학상'은 장편동화·단편동화·그림책·동시 총 4개 부문이다. 부문별로 1명씩 최고상을 시상한다.
최고상 수상자에겐 300만~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 향후 출간되는 수상작에 한해 상금 외 별도 인세가 지급되며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특전이 함께 주어진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창작동시'는 자유 주제의 창작 동시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176명에게 총 8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나 도서, 상장 등을 준다.
특히 최다 접수한 학교를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대교 도서와 상패를 준다. 아울러 '우리학교 책봄 캠페인'을 통해 100편 이상 응모하는 모든 학교엔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준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중 발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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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