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나이벡이 화장품 사업 진출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나이벡은 전일 대비 600원(3.93%)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나이벡은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제품은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인 '닥터마이유'라는 명칭으로 마유 성분이 함유됐다. 현재 중국위생허가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용품업체인 나이벡이 사업 다각화에 나선 것. 주력제품은 소뼈와 말뼈의 염증유발 단백질을 제거하는 치과용 골이식재, 치주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 치아미백제, 시린이 치료제 등이다.
신규로 화장품 사업에 진출해 생산하는 제품은 나이벡의 팹타이드 기술과 말기름이 들어간 '닥터마이유'다. 마유크림의 경우 건성피부에 좋아 최근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