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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vs강남, 불꽃 탁구시합…오정연, ‘체교과’ 출신 맞아? 실수연발! <사진=‘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23일 밤 11시 ’고양국제고’편 세 번째 이야기를 방송한다.
체육 요정 오정연은 ‘눈물 요정’으로, R&B요정 박정현은 ‘사과 요정’으로 거듭났다.
수업 시간 글을 써내려가던 오정연, 갑자기 이유 모를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서는 발표를 하면서도 울컥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오정연의 솔직한 속 이야기를 전한다.
‘체육교육과’ 출신 오정연은 체육시간 남다른 실력을 보이는 것 같더니,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연발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똑 부러지는 발표와 유창한 영어로 국제고 모범생으로 등극한 박정현은 체육시간 원반던지기 수업에서 의외의 허당기를 발산했다.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쉴 새 없이 ‘미안! 미안해!’를 외칠 수밖에 없었던 박정현의 귀여운 운동 실력이 공개된다.
철부지 고등학생 안내상이 ‘넘사벽 브레인’ 김정훈을 질투했다.
안내상은 별 것 아닌 일로 김정훈에게 시비를 걸고, 툭하면 선생님께 김정훈을 고자질했다.
안내상의 계속되는 견제를 견디지 못한 김정훈은 결국 선생님께 반을 바꿔 달라 호소하기에 이른다.
‘승부욕의 화신’ 강남은 ‘최강 브레인’ 김정훈에게 탁구 시합을 제안한다. 강남의 도발에 시합을 시작한 김정훈은 안내상의 공정한(?) 심사 덕분에 편안하게 대결을 펼친다.
‘순수청년’ 손호준은 그 동안 잃어버리고 살았던 영어 자신감을 되찾았다. ‘영어 공부할 이유’를 찾은 손호준은 심화영어 시간에 무려 3개 국어로 발표를 하는 신공을 발휘했다.
‘이공계 넘사벽’ 김정훈은 교내 노래방에서 제대로 굴욕 당했다.
방과 후 학생들과 함께 교내 노래방을 찾은 김정훈, 안내상, 손호준, 강남은 신나게 노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누군가 UN의 노래 ‘파도’를 신청하자, 때마침 노래방 화면에는 김정훈의 상큼발랄한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나왔다.
웃음 빵 터진 학생들 사이, 혼자서만 웃음을 잃은 김정훈의 모습은 오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