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타격은 비밀…월말 실적 발표 보면 알 것"
[뉴스핌=함지현 강효은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으로 인해 매출에 타격이 있다"며 "하지만 이를 이겨내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긴급 간담회'에 참석한 후 메르스 때문에 실적에 영향을 받지 않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매출 타격이 어느정도 인지는 비밀"이라며 "월말에 실적을 발표하니 그때 보면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사진= 김학선 기자> |
그러면서 ▲기업의 소비 참여 ▲계획된 투자고용 적극 추진 ▲창조경제 실천 ▲외국인 방문객 유차U턴 지원 ▲청장년 고용창출 ▲FTA 활용촉진 ▲노사 화합문화 확산 등 7가지 과제를 결의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