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에 박하나와 강은탁이 출연한다. <사진=MBC `세바퀴` 예고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박하나가 '압구정 백야' 촬영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세바퀴 원년멤버 선우용여, 이경실과  물오른 예능감을 보이며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는 김영철과 조영구, '압구정 백야' 박하나와 강은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출연자들은 박하나가 이보영에게 물따귀를 맞는 모습을 보고 "한 장면을 위해 몇 대를 맞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하나는 "4~5번을 끊어서 촬영했는데 한 번 촬영할 때마다 40~50대는 맞은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다 합치면 200대 넘게 맞은 것 같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박하나는 "맞는 저보다 때리는 이보희 선생님이 너무 미안해하고 힘들어 하셔서 결국 탈진까지 하더라"고 전해 두 사람의 연기 열정에 모두가 감탄했다.
 
그의 말을 듣던 출연진들은 물따귀 장면을 직접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하나의 솔직담백한 입담은 19일 오후 10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