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지난 18일 손소독제를 전국에 있는 가맹점에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휴대용 손소독제 등을 비치한 것. 한솥도시락은 손 세정제 비치는 물론이고 전 매장에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한 국민들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대부분의 외식업체들이 매출이 급감하고 있으나 한솥도시락은 매출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있다"며 "점포에 방문해 음식을 먹기보단 도시락 등 테이크 아웃해 먹는 고객들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지난달 1일 '치킨제육 도시락'과 치킨불고기 도시락'을 내놨다. 가격은 각각 4300원,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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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솥도시락>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