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축구화를 내놓는다.
16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뉴발란스는 'Make Chances 비자로(VISARO)'와 'Take Chances 퓨론(FURON)'의 두 가지 축구 라인을 기반으로 축구화를 출시했다. 프로버전에선 국내 최초로 발 볼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발이 편한 축구화'를 내놓는다.
뉴발란스는 리버풀FC·셀틱FC·FC 포르투·세비야FC·스토크시티FC 등 유럽 명문구단들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후원하고 있다. 국내에선 서울이랜드FC를 후원한다. 이외 국내외 유명 축국선수도 후원하고 있다.
비자로(VISARO)는 뉴발란스의 런닝화 미드솔에 사용되는 쿠셔닝 소재 사용해 발의 편안함을 높였다.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패턴을 다르게 적용해 롱패스와 숏패스 모두에 최적의 기능을 제공한다. 축구화 밑바닥에 있는 피벗존은 그라운드에서 빠른 방향전환이 가능해 다양한 방향으로의 볼 배급이 가능하다.
퓨론(FURON)은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일체형 텅은 발과 신발이 하나가 된 것 같은 착화감을 준다. 축구화는 오는 7월1일부터 뉴발란스 전국 공식 매장이나 공식 온라인몰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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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랜드그룹>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