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가 미국의 유명한 월드스타힙합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사진=월드스타힙합닷컴 홈페이지> |
16일 크라운제이 측은 "크라운제이가 최근 국내에서 발표한 신곡 'L.O.L.O(LIFE OF LUXURY ONLY)'의 뮤직비디오가 지난 15일(한국시간) 월드스타 힙합 닷컴 메인페이지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에는 요즘 가장 핫한 래퍼 중 한명인 키드잉크KID INK)와 크라운제이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바로 밑엔 티아이(T.I)와 릭 로스(Rick Ross) 등 유명 래퍼들이 자리하고 있다.
앞서 크라운제이는 2010년 3월 T.I의 그랜드허슬(GRAND HUSTLE)에 소속돼 있는 영 드로(YOUNG DRO)가 함께한 싱글 '아임 굿(I'M GOOD)' 뮤직비디오로 아시안 아티스트 최초 메인을 장식한 바 있다.
이어 'L.O.L.O'로 다시한번 월드스타 힙합 사이트의 메인 자리를 꿰차는 기염을 토했다.
월드스타 힙합은 전 세계 힙합 팬과 국내에서도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최고의 독보적인 힙합 사이트이며, 미국뿐만이 아닌 전 세계 힙합 팬들이 데일리로 즐겨 찾는 사이트이며 국내에서도 익숙한 유명 래퍼 제이지(Jay Z), 릴 웨인(LIL WAYNE), 드레이크(DRAKE),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등 최고의 스타들의 M/V와 영상이 올라오는 이름 그대로 세계 힙합 전문 웹 사이트이다.
월드스타 힙합 관계자는 이번 'L.O.L.O'에 대해 "깜짝 놀랐다. 아시안이 이렇게 퀄리티 높은 음악을 하는게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지난 3일 국내에서는 약 6년 만에 자신의 새로운 EP 앨범 'L.O.L.O(LIFE OF LUXURY ONLY)'를 발매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