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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가격제한폭 확대 시작…변동성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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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상승 모멘템 없어…미국 FOMC 회의·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주목

[뉴스핌=고종민 기자] 이번주 코스피지수는 별 다른 상승 이슈 없이 변동성을 확대할 전망이다.

오는 15일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 시행되면서 신용거래 비율이 높은 종목들을 중심으로 주가 등락폭 흐름은 더욱 가늠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4일 뉴스핌이 국내 주요 4개 증권사의 이번 주간(6월15일∼19일) 코스피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최저점 2030·최고점 2150포인트로 조사됐다. 또 최저점과 최고치 평균은 각각 2045, 2112이었다.

아울러 이번 주 시장 핵심 이슈는 ▲한국 증시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15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16일∼17일) ▲유럽 중앙은행(BOE) 회의록 공개(17일) ▲일본 중앙은행(BOJ) 통화정책회의(18일∼19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18일∼19일) 등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15일 거래소는 가격제한폭을 기존 15%에서 30%로 확대 시행한다"며 "거래소는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과 더불어 3중 안정화 장치 도입 및 급등락 종목들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격제한폭 확대 시항으로 거래대금 증가를 기대한다"며 "또 최근 신용거래 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경우 리스크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18일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핵심은 그리스의 판매세 인상과 연금 축소에 대한 이견"이라며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이달말 종료 예정인 만큼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꼽았다.

김영환 LIG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가격 제한 폭 확대와 더불어 메르스로 인한 내수 경기 둔화 우려·미국 FOMC 통화 정책 변경 신호 등으로 지지부진한 지수 흐름을 전망했다.

김 연구위원은 "16~17일로 예정된 FOMC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정책문구 변경 등을 통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암시할 것"이라며 "그리스 우려감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인식으로 선진국 증시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LIG투자증권은 6월 FOMC회의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신호를 명확하게 줄 경우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81조원을 매수한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 규모를 축소하거나 반대로 매도로 돌아설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2020포인트 까지 조정을 가정하고 있다.

다만 이번 주는 코스피지수의 저평가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점으로 보인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여름과 같지만 반대로 주식 저평가가 심화되고 있다"며 "2분기 실적 발표 후 이익 모멘텀 개선이 가능하다면 주식시장의 저평가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시장 금리 하락과 주가 하락은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며 "가격제한폭 확대라는 새로운 매매환경에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펀더멘탈을 중시하는 가치투자 문화 정착과 함께 대형주 투자매력을 제고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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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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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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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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