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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37회 <사진=KBS 2TV 아침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37회 예고편> |
10일 방송될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 37회에는 덕희(윤해영)의 집에 갑자기 들어온 민자(오미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깜짝 놀란 덕희는 민자를 내쫓으려 하지만 은아(정이연)와 향숙(김도연)도 자신을 돕지 않아 답답하다. 심지어 딸 은아는 "엄마, 나한테는 하나밖에 없는 할머니다"라고 민자를 옹호했다.
덕희는 "너까지 쫓아내기 전에 비켜라"고 엄포를 놓지만, 은아는 "내가 할머니 모시고 이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해 그를 놀라게 했다.
한편 민자의 행방을 쫓던 명주(박현숙)는 덕희의 집에 와있다는 민자의 전화에 깜짝 놀라고 영희(송하윤)와 정훈(최창엽)이 민자를 데리러 애심의 집으로 향한다.
KBS 2TV 아침일일드라마 'TV소설 푸르른 날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