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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수 총 95명…이중 간병인 3명, 비좁은 병실 감염 취약지대.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확진 환자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화성에 사는 여성 A씨가 메르스 양성 확정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기준 메르스 누적 확진자 수는 95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7명이다.
한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하는 간병인이 양성 확정 판정을 잇따라 받으면서 한국적인 간병문화가 메르스에 취약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병실이 ‘감염 취약지대’인 만큼 해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메르스 환자수 95명 중 간병인은 총 3명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