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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큐드라마 싸인’ 한구의 시신과 2명의 상주, 속사정은?…시장의 무법자 ‘금괴 할머니’의 비밀 <사진=‘모큐드라마 싸인’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은 9일 밤 11시 아흔 아홉 번째(99회) 이야기를 방송한다.
제1화는 ‘장례식장의 비밀’이다.
고인이 돼 아들의 꿈에 나타난 아버지. 고인은 아들에게 춥다는 말을 반복하고 사라진다. 아버지 시신이 제대로 있는지 걱정되기 시작한 아들은 관 뚜껑 열기를 시도한다.
가족들은 아버지의 모습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다. 1000만원짜리 고급 수의를 입고 입관했던 아버지가 어찌된 일인지 맨 몸 상태로 관에 뉘어져 있었던 것이다. 대체 누가 고인의 수의를 벗겨낸 것일까.
두 번째 이야기는 ‘모정의 두 얼굴’로 결혼 15년 만에 17번의 시험관 수술로 아들을 낳은 김민경씨는 천신만고 끝에 낳은 아들이라 애지중지 귀하게 키웠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 세준이가 사라진다. 용의자는 다름 아닌 친정 엄마 한희숙의 내연남이었다. 불임 딸을 위해 무모하고 위험한 계획을 실행한 한 엄마의 두 얼굴을 추적한다.
제3화는 ‘금괴 할머니의 비밀’ 편이다.
어느 소도시 재래시장, 이곳 시장엔 금괴 할머니라고 불리는 한 노숙할머니가 있다. 누가 봐도 가짜로 보이는 이 금괴를 할머니는 진짜라고 우기며 애지중지 가지고 다니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일어난 할머니 강도 사건. 누군가 한 밤중 할머니를 폭행해 허리춤에 가지고 다니던 금괴 모두를 훔쳐간 것이다. 강도 사건의 주범은 누구일지는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