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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희와 홍성식이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카페 드롭탑에서 Mnet `댄싱9` 시즌3 기자간담회에서 <사진=CJ E&M> |
[뉴스핌=이현경 기자] ‘댄싱9’ 시즌3 우승팀 블루 윙즈의 홍성식과 김솔희가 우승하게된 이유는 “블루팀의 밝은 에너지”라고 밝혔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카페 드롭탑에서 Mnet ‘댄싱9’ 시즌3 우승자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설진, 한선천, 김기수, 김태현, 이지은, 김수로, 박인수, 안남근, 김솔희, 윤전일, 홍성식, 이영주PD가 참석했다.
올스타전으로 꾸며진 ‘댄싱9’ 시즌3는 역대 시즌1과 시즌2의 댄서들이 모여 경연을 벌였다. 우승은 블루팀에 돌아갔고 이들은 99.4점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한층 더 성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홍성식은 블루팀의 우승 배경에 대해 “블루팀에 비보잉 댄서가 강력했다. 이들이 팀에 힘을 불어 넣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레드는 정열적이고 센 기운이 있다면 블루에는 이를 아우르는 밝은 에너지가 있다. 이 점이 기폭제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솔희는 블루 아이즈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저희 팀이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블루만의 에너지”라며 “실제 존재한다고 믿는다. 대기실에 가면 분위기가 다르다. 저희 팀은 시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침부터 에너지가 넘치고 아침밥도 서로 먹여주는 사이다. 레드 윙즈는 여러 기운이합쳐져 부글부글 끓는다면 블루는 폭발하는 에너지가 가 있다. 이 점이 우승하게 된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