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주)한양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111-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안양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약 1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8일 한양에 따르면 안양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9층, 총 6개동으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74, 84㎡ 총 34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다. 수리산 도립공원과 안양천 수변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안양 한양수자인에듀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분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주)한양> |
단지가 들어서는 박달동 일대는 지난 6년여 동안 신규공급이 없었다. 지은지 10년이 넘은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안양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분양관계자는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여파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갔다”며 “혁신초등학교가 가깝고 주거환경도 쾌적해 신혼부부와 학부모들의 방문이 많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안양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정계약은 23일~2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코스트코 맞은편(일직동 510-3)에 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를 비치했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나눠준다. 문의) 1899-1053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