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추진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1차 공모가 평균 경쟁률 1.7대 1을 기록했다.
5일 LH에 따르면 화성 동탄2신도시와 위례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등 3개 필지에 뉴스테이 1차 사업을 공모한 결과 5개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화성 동탄2 공동주택 부지에는 대우건설과 한화건설·대한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위례신도시 연립주택 부지에는 대림산업·대림아이엔에스 컨소시엄과 키움증권·에이치알엠씨·한양 컨소시엄이 신청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는 주택건설회사인 금성백조주택이 뛰어들었다.
LH 관계자는 “참가의향서 접수업체보다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이 많이 줄었지만 당초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