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페라리가 캘리포니아T의 한국대표 모델로 배우 연정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가면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연정훈은 자동차와 모터 스포츠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2012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원 메이크 레이스 '페라리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된 페라리 챌린지 인제 레이스에서 코파 쉘 클래스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연정훈은 올해부터 피렐리 AM 클래스로 상향 편입되었으며, 지난달 24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 퍼시픽 시리즈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레이서로서의 재능을 십분 발휘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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