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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션 김민준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
2일 밤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연예계 강철 체력을 소유한 사이클 실력자로 정평이 자자한 션과 김민준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션은 24시간 동안 부산-서울 430km 사이클 완주 기록을 갖고 있다. 매일 80km씩 생활 사이클을 탄다는 김민준은 세 달간 일본으로 사이클 투어를 다녀왔을 정도로 연예계 사이클 마니아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에이스 자리를 두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하지만 기초체력테스트 현장에서 감춰뒀던 승부욕이 폭발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에이스 대결에 돌입했다.
김민준이 악력테스트에서 괴력을 발휘하며 근력을 자랑하자 션은 긴장 어린 표정을 지었고, 이후 두 에이스 후보는 이어진 윗몸일으키기, 유연성 테스트, 제자리멀리뛰기, 20m 셔틀런 테스트에서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며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이들의 대결 결과는 2일 밤 11시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