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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현우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연평해전’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
이현우는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연평해전’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정주리를 언급했다.
이날 이현우는 “‘연평해전’ 촬영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나오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정주리 누나와 함께한 신이 유일하게 여자와 찍은 장면이다. 그래서 되게 들뜬 마음으로 촬영장에 간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정주리 씨를 많이 뵀고 또 팬이어서 기분 좋게 촬영했다. 또 정주리 씨가 계속 재밌게 해줘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연평해전’은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2002년 6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실제 이야기다. 한일월드컵 3, 4위전이 열리던 그 날의 사건을 영화화한 '연평해전'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