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실화다’ 낳아준 엄마vs길러준 엄마, 두 어머니의 아들 쟁탈전 <사진=‘이것은 실화다’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조선 ‘이것은 실화다’는 1일 밤 11시 ‘25년 전 헤어진 어머니와의 재회’ 편을 방송한다.
한 남성은 돌아가신 줄만 알았던 친어머니와 25년 만에 만났다. 이 남성의 아내가 친모가 살아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신문에 광고를 내서 찾은 것. 양어머니 역시 서운한 기색 없이 재회한 친모를 반갑게 맞이한다.
하지만 얼마 후 분란이 일어난다. 친모가 며느리에게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시어머니 노릇을 하며 거액의 돈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며느리는 친모가 아들이 결혼할 때 받지 못했던 혼수 명목으로 돈을 달라고 했을 뿐 아니라 반찬투정을 비롯해 자신을 못살게 군다며 위자료 청구소송을 냈다.
양어머니 역시 친모와 한 아들을 놓고 쟁탈전을 벌이는 데, 한 지붕 아래 두 어머니 이 가족의 결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