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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성경과 윤박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지앤지 프로덕션&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왕의 꽃' 이성경과 윤박의 러브라인이 재가동됐다.
31일 MBC '여왕의 꽃' 측에서 이성경과 윤박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틸컷에는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장면 등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를 마주보고 나란히 벤치에 앉은 두 사람은 정답게 대화를 나누고, 라벤더차를 마시며 행복감에 빠져든다. 그러던 중 윤박이 조심스레 이성경에게 다가가 떨리는 첫 키스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27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이성경과 윤박은 실제 연인같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달달한 장면에 제작진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졌다.
'여왕의 꽃' 제작진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힐링 러브라인이 재가동했다. 요 몇 주 이성경과 윤박이 엇갈린 러브라인에 대본을 보면 화가 훅 올라온다고 했었다. 그만큼 매릭터에 몰입해 있던 두 사람이다"며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것을 김미숙이 알게 된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치겠지만, 다시 사랑을 시작하면서 윤박이 자아를 찾는 과정과 홀로서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여왕의 꽃' 24회는 31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