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에 엑소 찬열이 출연한다.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뉴스핌=이지은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엑소가 깜짝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6회에서는 엑소(EXO)를 신이라고 열광하는 딸과 이를 걱정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자신과 관련된 사연이 다뤄진다는 소식을 들은 찬열은 제작진과 협의해 출연진과 방청객 몰래 스튜디오를 찾을 예정이다.
찬열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출연진과 방청객은 예상치 못한 일에 잠시 말을 잊었지만 이내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며 찬열을 맞이했다.
특히 엑소 팬인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엄마로 때문에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딸은 찬열을 보자 반가움의 눈물을 쏟았다.
찬열은 "대기실에서 의뢰인 모녀의 고민을 모두 지켜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악기 공부를 하면서도 학업에 충실해야 한다는 어머니의 충고를 듣고, 음악과 공부 두 가지 모두를 열심히 했던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이에 의뢰인은 찬열고 손가락을 걸로 약속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엑소 찬열의 깜짝 등장은 30일 오후 8시 45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