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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실종 느와르 M' 후속 '아름다운 나의 신부' 입성, "전형적인 여형사 모습과 확실히 다를 것"

기사입력 : 2015년05월30일 23:37

최종수정 : 2015년05월29일 17:21

이시영이 '실종 느와르 M' 후속 `아름다운 나의 신부`를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사진=OCN>
이시영, '실종 느와르 M' 후속 '아름다운 나의 신부' 입성, "전형적인 여형사 모습과 확실히 다를 것"

[뉴스핌=이현경 기자] '실종 느와르 M' 후속작인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형사 역을 맡은 이시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시영은 극중에서 형사 차윤미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김도형(김무열)의 예비신부 윤주영(고성희)가 갑자기 사라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이시영은 가죽재킷 차림으로 등장해 누군가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총을 겨누고 있다. 앞서 주로 로맨스의 여주인공을 맡아 발랄하고 청순한 역을 소화했던 이시영이 '액션 여신'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시영은 프로 복싱계에 입문해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한 바 있으며 최근 마라톤 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해 연예계 대표 건강 미인임을 입증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제작진은 "기존의 전형적 여형사의 모습에서 탈피하기 위한 이시영의 노력이 엿보인다. 복싱을 통해 다져진 다부진 몸과 절도 있는 음직임으로 프로페셔널한 경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촬영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베테랑 여배우로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현재 방영 중인 '실종 느와르 M'의 후속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밤11시 방송되며 6월 20일 첫 방송 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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