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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밤샘토론’ 황교안 카드, 박근혜 정부 ‘총리 수난사’ 마침표 찍을까

기사입력 : 2015년05월29일 11:36

최종수정 : 2015년05월29일 11:36

‘JTBC 밤샘토론’ 황교안 카드, 박근혜 정부 ‘총리 수난사’ 마침표 찍을까 <사진=‘JTBC 밤샘토론’ 제공>
‘JTBC 밤샘토론’ 황교안 카드, 박근혜 정부 ‘총리 수난사’ 마침표 찍을까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밤샘토론’에서는 ‘황교안 총리 카드, 정국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밤샘 토론이 펼쳐진다.
 
집권 3년차를 맞는 박근혜 정부는 무난한 관리형 인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야당의 공세를 감내한 황교안 카드를 선택했다. 야당은 즉각 ‘공안통치의 노골적 선언’으로 규정, 현미경 검증을 벼르고 있고, 여당은 검사출신 의원들을 전진 배치해 엄호에 나섰다.
 
29일 밤 12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밤샘토론’에서는 ‘황교안 총리 카드, 정국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황교안 총리 인선을 둘러싼 여와 야, 보수와 진보간 창과 방패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야를 대표해 검사출신의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이 출연하며, 보수와 진보의 대표논객으로 검사출신의 정태원 변호사와 김경진 변호사가 수비수와 공격수로 격돌하는 한편, 김태현 변호사와 이숙현 칼럼니스트 등 젊은 논객들도 가세한다.
 
박 대통령은 ‘부정부패 척결’과 강력한 ‘정치개혁’ 의지를 강조하며 이례적으로 현직 법무부 장관을 새 총리 후보자로 지명해 국회에 동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야당은 ‘사정정국’ ‘공안정국’ 조성 우려를 내세우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 과연 청와대의 총리 인선 배경과 숨은 뜻은 무엇인지 밤샘토론에서 집중 조명해 본다.

또한 전관예우, 병역면제 의혹, 종교편향 등 쏟아지는 의혹에 대응해 황 후보자가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핵심 쟁점들을 심층 진단한다.
 
청와대가 고심 끝에 선택한 황교안 카드는 과연 박근혜 정부의 ‘총리 수난사’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인지 ‘JTBC 밤샘토론’에서 그 해답을 놓고 치열하게 토론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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