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수가 31일 방송하는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자신의 유년시절에 대해 설명한다. <사진=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조민수가 오는 31일 방송하는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유년시절을 추억한다.
최근 진행된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 MC 이영자는 조민수에게 "지금도 인형같이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데 어렸을 때는 미모가 정말 대단했을 것 같다"며 어린 시절을 궁금해 했다.
이에 조민수는 "어린 시절 기억나는 건 방 안에 천으로 덮여 있었던 사과 상자가 전부"라며 "그 외에는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기억 중 내가 그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 않게 만든 무언가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민수는 "유년 시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지금도 성장하고 있는 나를 보면 잘 살아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민수의 유년시절과 배우 신인시절의 이야기는 31일 일요일 오전 8시20분 방송하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